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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불법 도박장 운영한 모친 구속으로 또 몸살

by 펫허그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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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모친이 바지사장을 내세워 불법도박장 12곳을 운영하다가 적발돼서 구속됐다. 한소희는 2024년 올 한 해 류준열과 환승열애설, 부쉐론 행사장에서 태도논란에 이어 한소희 모친의 불법도박장으로 인해 또 한 번 몸살을 앓게 됐다. 박세리의 아버지가 박세리를 내세워서 어마어마한 빚을 끌어다 쓰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연예인들의 부모들이 자식들을 이용해서 이익을 편취하는 행위들이 반복되는 사건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한소희의 입장은 어떨지 알아보자.

한소희
한소희

한소희, 불법 도박장 운영한 모친 구속에 내놓은 입장

한소희의 모친은 지난달말까지 수십 개월 동안 12곳의 PC방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바지사장을 내세워서 PC방을 차리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이다. 한소희 모친인 신 씨는 불법도박과 관련해 이전에도 벌금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사기혐의로 피소된 전력이 있다. 현재도 사기혐의는 진행 중인 걸로 알려져 있다. 한소희의 부모는 5살 때 이혼하면서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모친이 있는 울산으로 전학을 갔지만 그때도 할머니와 함께 살았고, 졸업한 후에 서울로 올라와서 배우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소희가 배우로 뜨기 시작할 무렵인 2022년에 한소희 모친은 지인에게 85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서 고소를 당했고, 이것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소희 모친은 한소희 명의 계좌를 사용해 돈을 빌리고 돈을 갚지 않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한소희는 해당 논란에 대해서 "어머니와의 왕래가 없어서 20살 이후에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았고,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면서 천륜이니 자식 된 도리로 데뷔전부터 힘닿는 데까지 어머니 빚을 변제해 드렸다"라고 말했었다. 자식을 버린 어머니가 배우로 뜨기 시작하자 자식을 이용해서 사기를 치고 결국 자식의 앞길까지 막는 짓거리를 한 것이다. 이외에도 한소희 모친은 2020년 곗돈을 가지고 잠적해서 사기로 피소된 이력도 있다.

 

한소희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기사를 통해서 알게됬고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서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 발목 잡는 모친 범죄혐의

한소희는 올해 많은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어느정도 정리된 상황에서 다음 달 27일에 경성크리쳐 시즌2로 다시 연기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는데 모친이 구속되면서 쓸데없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생겼다. 한소희 모친의 빚투 논란에 스타반열에 오르다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던 한소희는 뜨겁게 데뷔한 이후 계속해서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연예인 부모들 왜 이러나?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바지사장을 내세워 도박사이트 운영

-과거 사기와 불법도박으로 인한 벌금처벌 전과

-높은 수익을 약속하면서 4000만 원 이상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서 피소

 

과거에는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다면 이번에는 사건이 커졌다. 범죄의 규모가 달라졌고 계획적이면서 치밀하다. 가벼운 범죄도 아니고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인데 구속 이후 어떤 처벌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식을 버려놓고 구하라가 사망하자 구하라의 재산을 노린 친엄마, 자식을 버려놓고 연예인이 되자 돈 뜯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엄마, 자식의 유명세와 인기를 이용해서 돈을 빌리고 자식인생 망치는 부모들. 이들의 연을 완전히 끊어낼 수는 없을까?

한소희
한소희ㅎ

한소희의 끝없는 논란은 언제 끝나나?

부부의 세계로 핫해지면서 부각된 한소희는 그 이후 마이네임에서 색다른 연기로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때부터 한소희의 논란은 시작됐다.

 

-마이네임 베드신 미합의 논란

-한소희 모친 빚투 논란

-부쉐론 행사장에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고함친 태도논란

-류준열과 환승연애논란

-송혜교랑 닮았다고 했더니 욕설논란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한소희 모친에 대한 논란은 확실히 모친의 문제이지 한소희의 문제는 아니다. 다만 한소희가 연예계 생활하면서 그렇게 처신이 좋아 보이진 않는다. 이제까지 이어진 논란에서 한소희의 문제는 태도나 언행이었다. 파리에서 열린 부쉐론 파티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가 인상을 쓰면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고함을 치는가 하면 류준열과의 환승연애설에서 공격적인 태도나 비꼬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깔끔하지도 못하고 정제되지도 않은 처신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 사건은 류준열과 혜리, 한소희 3명의 연예인이 얽혀있었고 3명의 팬들까지도 얽힌 문제였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정리가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다소 공격적이어서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먹었다. 송혜교와 닮았다는 말에 "대가리 다들 XX인가? 내가 누굴 닮는 너희끼리 말하라고, 미친 XXXX들아"라고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닮지도 않았는데 XX이여 XX""여기가 지들 채팅방이야?"라는 식의 말을 하면서 평소에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여자로 거듭났다. 이런 언변은 모친의 잘못된 처신으로 인한 피해자가 아닌 제멋대로 자란 불우한 가정사를 가진 여자로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연예인이 힘든 것이다. 한소희 입장에서는 당연히 너무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연예인이 아니라면 한 번씩 감정을 마음껏 표출해도 되지만 연예인이 되기로 마음먹인 이상 혼자 있는 상황이 아닐 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한소희 모친의 불법도박장 사건이 한소희의 마지막 논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올 한 해 생긴 수많은 논란들이 너무 힘에 부칠테지만, 힘든 시절 이겨내고 꾸역꾸역 버텨내고 있는 만큼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부디 한소희 모친은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한소희와 완벽하게 연이 끊기길 바란다. 제2의 구하라나 제2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되지 않기를. 가장 든든하게 힘이 되어줄 가족이 없는 만큼 팬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디 팬들과 하나 되어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한소희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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