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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막은 인간들 알고보니..

by 펫허그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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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공수처는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을 실시했다. 법 앞에서 당당하겠다던 윤석열.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다 책임을 지겠다고 하던 쓰레기 같은 대국민담화는 또다시 국민들을 우롱한 거짓말이란 것이 드러났다. 노동자들은 곤봉으로 패고, 헬기 띄워서 특공대 투입하고 무차별 폭행하던 그들은 전 국민을 상대로 내란을 일으킨 인간에게 '귀한 시간 내주십시오'하고 간청하고 읍소하더니 체포영장을 받아 들고서도 내란수괴를 체포하는데 실패했다. 윤석열의 체포를 막아선 이들을 보니 과연 윤석열 똘마니 답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윤석열 체포 실패
윤석열 체포 실패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막은 인간들

오늘은 저 내란범이 수사를 받으려나 하는 생각에 잠도 편히 잘 수 없다. 국민을 주권침탈세력으로 몰아붙이고, 자신을 지지하는 자들은 자유대한민국의 애국시민이라는 범죄자들. 수방사는 군병력과 장갑차, 중화기까지 동원해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다. 군에서는 수방사 병력이 투입된 것과 무관하다고 하지만 군병력과 경호처가 집단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범죄행위다. 경호처의 인력을 보강하고 군을 경호처에 속하게 만든 김용현과 윤석열이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윤석열의 변호를 맡고 있는 비리검사 출신들이 낯짝 두껍게 언론에서 그리도 당당했던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처 본부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처 본부장

공수처가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가장 큰 요인은 이들이었다. 

삼청동 안가 회동의 연락책이었던 내란공법 박종준 경호처장과  국회에서 기고만장했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고 끌어내고도 사과한마디 없이 당당하던 이광우 경호처 본부장이다.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이 세 명이 완강하게 버텼다고 한다. 박종준, 김성훈, 이광우는 윤석열과 술도 대작하고 윤석열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경호라기보다 조폭에 가까운 차지철 같은 인물들이다. 윤석열의 반복되는 지각출근에 급작스러운 스케줄 변경,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 선포 후 자신의 체포가 두려워서 막아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는 하위 경호처 직원들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려고 했지만, 이들 세명 때문에 앞으로 연금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관저 앞에서 군병력 200명 정도가 인간벽을 쌓아서 윤석열의 체포를 방해했다고 한다.

김건희 윤석열 체포막기 위한 몸부림

김건희 개산책
김건희 개산책

김건희는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순간에도 관저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개산책을 시키는 여유를 보였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김건희가 극우보수유튜버들에게 "사람 좀 끌고 와라. 돈이라도 줘가면서 끌고 와라" 사람 최대한 많이 모아가죠 돈이라도 줘가면서 끌고 오고 자원봉사도 끌고 와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남동 관저 현장에 있는 제보자는 "지금 윤석열 이런 상황이니까 전국에서 다 빨리 오마라"고 보수 유튜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선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김건희의 인맥들에게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는데 그중에 전광훈도 있고 지방에 있는 유튜버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 한남동 관저 앞에는 지방에서 80명 정도 모임을 이끌고 온 사람도 있었다. 현재 윤석열과 김건희가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은 명태균과 엮인 운명공동체 윤상현과 국민의힘 의원들, 극우유튜버, 경호처 직원, 일당 주고 부른 지지자를 가장한 태극기 늙은이들뿐이다. 김건희도 이번 비상계엄에 절대로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김건희, 윤석열 둘 다 결국 구속될 것이다.

 

충격적인 윤석열 답변서

윤갑근, 김홍일 변호사
윤갑근,김홍일 변호사

윤석열은 이때까지 헌재의 자료제출 요구에 한번도 응하지 않았다. 체포영장이 집행된 오늘 윤석열의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에 답변서를 제출했는데 그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다.

" 비상계엄 이전으로 모든 것이 회복되서 탄핵 심판 필요성이 없으니 탄핵 청구를 각하 또는 기각해야 한다"

이 말이 어떻게 들리는가? 나라를 이꼴로 만들어 놓고도 모든 것이 회복되었단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전 국민은 1인당 18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게 됐고, 경제는 무너지고, 외교도 무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으로 계엄이 정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있지도 않았던 부정선거를 선관위를 침탈해서 조작하려고 했고, 북한을 도발해서 무력을 유발해서라도 자신만의 나라를 만들려고 했던 미치광이 내란수괴의 현실 인지 수준이 이따위다.

" 헌법과 계엄법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국회가 의결로 계엄 해제를 요구해 곧바로 비상계엄을 해제했고, 계엄으로 생명, 신체 등 국민의 기본권 침해가 전혀 없었다."

윤상현이 윤석열은 대한민국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선총독부의 지휘부라고 생각하는 것일까?말끝마다 자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열변한다. 그냥 민주주의다. 무슨 조선총독부가 부르짖던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을 나불대는가.

윤석열 관저 장갑차
윤석열 관저 장갑차

윤석열은 결국 체포될 것이다. 오늘의 체포불응은 구속영장 발부사유만 늘릴뿐이다. 사법부가 결정한 걸 지키는 것은 최소한의 법치국가의 약속이자 헌법의 이행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2년 반동안 법치주의를 입에 달고 살면서 그렇게 강조하더니 입맛에 안 맞으면 안 지키고 거부하겠다면서 경호처와 대통령실 직원들도 내란공범으로 만들면서 헌법을 부정했다. 그야말로 최소한의 근본적인 약속인 사법부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법 위에 군림하겠다고 우기면서 관저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 윤석열은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 언제부터 법원의 판단과 사법부의 명령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해서 이 법원의 영장은 불법이니 안 하겠다고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나?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을 군부대를 동원해서 막는 윤석열은 스스로 탄핵인용을 100%로 만들고 있다. 윤석열은 오늘 우리나라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헌법에 따른 법집행을 가로막는 내란수괴를 생중계로 보았다. 윤석열은 제발 사형만은 면해달라고 비는 순간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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