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나라 전체가 초상집처럼 침통해졌다. 윤석열 정부 들어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또다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유가족들은 허망하고 비통한, 지옥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국민의힘 권성동을 비롯해서 국민의힘 의원들, 극우지지자들은 댓글부대까지 동원해서 정쟁을 하는 몰염치한 짓을 서슴지 않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등장한 내란수괴 윤석열
오늘이 윤석열이 국민의힘에게 2주만 버텨달라고 하던 딱 그날이다. 그리고 내란수괴 국가테러범 윤석열은 범죄자새끼 주제에 페이스북으로 지지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그것도 챗 GPT를 이용해서 작성한 글을 올린 글로 추정된다. 어이없는 인간이 나라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도 주둥아리는 놀리고 싶나 보다. 공수처 출석요구에는 불응하면서 참사가 발생하니 이때다 싶어서 SNS에 글을 올린다. 그 입 다물어라. 국민이 명령한다. 이태원 참사 때 윤석열 당신이 어떻게 했는지,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어떻게 했는지 국민들은 다 기억하고 있다.
윤석열 당신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 당신의 관저 집회에 경찰력을 총 동원하면서 이태원에서는 젊은 친구들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윤석열이 이태원참사때 했던 말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나라를 운영하는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해야 할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이태원 참사 현장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야?"라고 말하고 유가족들에게는 사과한마디 하지 않았다. 유가족을 만나고 유가족 대표를 만나고 유가족을 위해서 윤석열 당신은 한 것이 없다. 국민의 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터지고, 잼보리는 재난의 현장으로 만들어서 전 세계에 조롱거리가 되었다. 국회에 한 번도 찾아오지 않으면서 야당 탓만 하고 전 정부 탓만 하다가 급기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뜻대로 안 되니까 제2, 제3의 계엄을 계속할 테니 총으로 쏴서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지시한 국가테러범이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비통한 것은 윤석열이라는 내란수괴를 그 부모가 낳았다는 것이다. 사형에 처해야 할 인간이 누구에게 위로를 한단 말인가? 반성과 용서를 구하고 또 사죄하고 무릎 꿇고 빌어도 시원찮은데 잘못한 게 없다고 고개 쳐들고 수사를 안 받겠다고 버티는 인간. 절대 용서와 관용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제주항공 참사에 댓글부대 동원하는 국민의힘
권성동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라고 지칭하는 것부터 틀려먹었는데, 이 끔찍한 비극에 사고 현장으로 바로 나가야 응당 맞거늘 국민의힘 당사도 아니고, 정부청사 중아재난대책본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는 것일까? 권성동 너 뭐돼?
"여야 정쟁 멈추고 사태수습에 전력다해야한다"고 말하면서 "국가적 비상사태 속 주요 부처 장관 공백, 대단히 안타깝다"라고 말한다.
권성동 씨! 이태원참사 때 대통령은 뭐 했나? 행안부장관은 뭘 했고? 어떤 책임을 졌나? 유가족들의 마음이라도 달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추진할 때 권성동 당신과 국민의 힘은 퇴장했다. 사태수습 같은 소리 책상에 앉아서 하지 말고 유가족들 만나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해야 한다. 장관의 업무는 차관이 하면 된다. 비상계엄을 때리는데 '직'을 걸고 말리지 못하는 장관은 어차피 쓸모도 없다. 그런 장관은 국민을 위한 장관도 아니고 윤석열을 위한 장관이었잖나? 그런 점에서 오히려 주요 부처 장관의 공백이 더 다행스럽다. 탁상공론으로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몸으로 뛰어라. 지금 국민의 힘은 엎드려서 포복으로 기어도 부족하다. 이 와중에 대통령 놀이나 하고 있는 꼴을 보니 가관이다.
국민의힘 극우지지자들은 광화문 태극기부대 집회도 노인들 불러다가 일당주고 동원한다는 건 들어봤는데 밴드나 카페 등을 통해서 850 원주고 댓글부대 동원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서 충격이다. 댓글부대들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이재명 연관어에 써서 올리라고 지시하고, 탄핵남발로 이재명정권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요한다. 그리고 끔찍한 참사를 민주당과 집중적으로 연관 지어서 댓글과 글쓰기를 하라고 지시한다. 국민의 힘은 이 댓글부대 조치할 건가?
이들은 윤석열은 하늘이 돕는다면서 "북괴놈들이 항공기 테러로 탄핵 수사 늦춰져서 개이득","간첩들 테러로 밝혀지면 2차 계엄으로 빨갱이 척결"등 내란을 선동하는 댓글을 서슴지 않고 쓰고 있다. 지금 이게 국민의 힘의 현실태다.
제주항공 7C2216편 사고에 무개념 국힘 의원들
윤석열이 임명한 인사,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천박함은 여기서 드러난다. 이들은 정신이 나간게 맞는 거 같다. 정상인이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을 텐데, 저들에게 국민은 보이지 않는다.
국회에서 잠이나 자고 해외에서 윤석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며 칭송하던 김민전의원은 난데없이 밤중에 살짝 끝난 비상계엄과 달리 트랙터를 몰고 나온 전농 시위는 비교할 수 없는 폭력성으로 다가온단다. 욕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트랙터를 끌고 오던 경운기를 끌고 오던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다. 그런데 장갑차. 군인,경찰 4000명 이상 동원해서 무기를 휴대하고 반헌법적인 친위쿠데타 국가테러를 저지른 내란수괴는 밤중에 살짝 끝난 해프닝? 정치학 교수라는 사람 머리가 이것밖에 안되니 윤석열 정부가 썩어빠진 것이다. 그리고 김민전은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참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광화문 집회는 어지간한 용기 없이는 못 간다. '도를 아십니까?' 수준의 세뇌가 없이는 그 집회는 제정신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머리에 똥만 찬것인지? 확인도 없이 입으로 똥을 싸질러대는 이현숙 충남도의원과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윤석열 정부들어 이태원참사 159명, 제주항공 7C2216편 참사 179명 사망사고라는 국가적인 재난에 진심 어린 애도와 후원, 지원을 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 철새도래지, 활주로가 짧다는 뇌수막염 걸린 것 같은 짧은 생각의 이현숙 충남도의원, 대행에 대행이 무슨 일을 하냐고 정치공작을 하는 윤석열만 원했던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이런 인간들이 정치를 하고 국가의 요직에 앉아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다. 기억이라는 걸 할 줄 안다면 이태원참사, 오송참사에 윤석열과 이상민이 무얼 했는지 모르는가? 뇌가 없다면 손가락이라도 놀려서 검색이라는 것도 좀 해보든가?
<공항별 조류충돌 건수, 공항별 활주로 길이>
무안공항은 조류충돌건수가 매우 적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활주로 길이는 2.8km로 4번째로 길다. 이번참사는 무안공항의 문제가 아닌 제주항공 7C2216편의 문제다. 즉, 제주항공과 모기업 애경이 책임져야 할 문제다. 무안공항은 사고로 치면 피해자에 속하는 상황인데 생각 없는 의원들은 지역혐오를 부추기면서 정치공작이나 하고 있다. 국민의 재난과 민생에는 2년 반동안 외면해 오던 것들이 비극적인 참사가 터지자 윤석열과 장관이 탄핵돼서 이런 참사가 벌어졌다고 하고 있다. 그 논리대로라면 이태원참사 때 이상민을 탄핵했으면 이런 참사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언론에도 압력이 들어갔는지 극우보수언론은 제주항공 참사가 총리탄핵 여파라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인간 같지 않은 기레기들과 쓰레기매립장 같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환상 콜라보다. 인간이라면 제발 직접 유가족을 만나서 진심으로 위로하고 비용절감을 위해서 국민을 죽음으로 내몬 제주항공과 애경기업에 제대로 처벌을 하기 바란다.
김영환 충북지사 "윤석열에게 위로와 자비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제가 거기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건 없다"는 주옥같은 멘트를 날린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에 500mm 폭우가 쏟아져서 1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서울에서 만찬이나 하고 얼굴 빨개져 있던 충북지사 김영환. 2년 만에 2억여 원에서 66억여 원으로 재산이 불어난 김영환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터진 오늘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윤석열을 위한 기도를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 구인사 여러분께 한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려볼까 한다. 구인사를 너무나 사랑했던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여러분께서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아직까지 오송참사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충북도민들은 오송참사 트라우마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들을 상대로 친위쿠데타에 국가테러를 일으켰는데 위로와 자비를 구한다고 한다. 오송참사 때 유가족들에게도 제대로 된 위로 없던 인간이 내란수괴에게는 위로와 자비? 김영환은 대한민국이 독재국가가 되길 원했던 것인가? "친일파가 되겠다"고 하던 그 다짐대로 김영환도 계엄이 성공하길 기원했던 것인가? 윤석열 캐비닛에 김영환도 무언가 들어있는가 보다. 천박한 아첨꾼 주제에 도지사씩이나 돼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만 휘두르고 싶은 것인가?
국민의힘 그 누구도 참사현장으로 바로 달려가서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처하는 사람이 없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서 숙소 150개 확보하고 변호사회 법률지원과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유가족과 상담을 하고 도지사와 시장과 함께 상황실을 설치한 후에 유가족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침구와 셔틀버스를 확보하고 5.18 광장 무안스포츠센터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다. 정치인은 이래야 한다. 국민의 힘은 전부 기득권에 권력아첨꾼이어서 시민들 앞에서 무릎 꿇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본 적이 없다. 물론 공감능력이 제로인건 국민들도 익히 알고 있지만 적어도 듣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이 사진 한장으로 정부여당과 야당이 국민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멋있는 척, 거들먹거리면서 생색내는 권성동과 직접 현장으로 뛰어가 유가족과 부딪히는 이재명. 현장에서 원망 섞인 목소리와 통곡하는 소리, 가슴이 미어터지는 유가족들의 애타는 설움을 직접 겪어야 현 상황에게 그들에게 진정 무엇이 필요하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국민들의 가슴은 바닥으로 떨어져서 나뒹구는데 국민의 힘은 댓글부대나 동원해서 정치공작을 하고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짓거리나 하는 게 말이 되는가?
언론에서 컨트롤타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2022년 8월에 컨트롤타워 기능을 메뉴얼에서 삭제했고, 이태원 참사 때도 재난 컨트롤타워는 작동하지 않았다. 심지어 처벌받아야 할 인간들은 전부 그 자리에 있다가 비상계엄에 동원됐다. 컨트롤타워 타령하지 말고 유가족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윤석열과 그를 도운 모든 자들. 그리고 이 비극적인 참사를 내란수괴 옹호에 이용하는 인간말종들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국민의 힘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댓글부대 동원해서 허무맹랑한 이재명 탓하지 말고 사고현장에 나가서 야당의원들과 함께 분담해서 적극적으로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지원해야 한다. 내란옹호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이용하는 사람들 절대 용서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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