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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대통령인가?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방조혐의는?

by 펫허그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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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검찰 수심위에서 불기소로 결정 나자마자 대통령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언론에는 김건희가 마포대교 비공개 순찰 나섰다고 하는데 대통령실에서 설정 사진은 왜 그렇게 쏟아내면서 공개하는지. 제발 비공개했으면 좋겠다. 범죄자가 대통령행세를 하는 걸 보고 있자니 속이 뒤집어진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심 결과가 제대로 판결 나서 방조혐의가 인정되길 바라본다.

 

김건희 자살 예방의 날 마포대교 비공개 순찰?

김건희 마포대교김건희
김건희 마포대교 순찰(옆에 저 여성은 누구냐?)
김건희 김건희
김건희와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의 속 마음은 과연 어떨까?

김건희와 윤석열을 찬양하는 기레기 언론사들은 김여사를 떠받들면서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홍보하지만, 김건희가 돌아다니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마음이 불편한 건 대부분의 국민들일 것이다. 특히나 김건희가 명품백 받은 것 때문에 고귀하고 강직하던 권익위 김상년 국장이 유명을 달리했는데 자살의 날을 기념해서 대통령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이 마뜩잖다. 김건희 때문에 자살한 사람이 생겼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광폭행보를 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낯짝인 거 같다.

김건희가 119 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 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방문해서 한 행동은 국민들을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현장에서 한 말들을 보면, 이건 대통령이다.

"여기 계신 분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 "여러분이 존재해 주시는 것만으로 국가의 기본이 튼튼해진다"

그리고 마포대교를 순찰하면서 현장이 미흡하다면서 개선하라고 지시까지 한다. 국민에 의해 임명되지도 , 선출되지도 않은 국정농단을 서슴지 않고도 당당한 한낱 범죄자일 뿐임에도 대통령인 듯 행동한다.

김건희 서울의 소리 녹취록
김건희 서울의 소리 녹취록

김건희가 대통령 행세를 하는 걸 보니 대선 전에 공개된 녹취록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내가 정권 잡음 거긴", "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말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김건희를 대통령으로 뽑은 적이 없다. 윤석열도 대실패지만 김건희는 희대의 망작이다.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등의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의 도움으로 디올백을 뇌물로 받고도 불기소처분을 받은 것, 선출직도 아니면서 공천에 개입해서 선거를 조종하는 국정농단을 벌이고도 반성하는 기색이 전혀 없이 대통령의 언어를 쓰는 것이 문제다. 대통령의 아내가 공무원들에게 무슨 자격으로 당부를 하고 조치를 하라고 명령하는가? 아직 저지른 범죄혐의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데 착각을 하고 있다. 김건희 당신 때문에 뇌물이 맞는데도 아닌 걸로 결론 내라는 압박에 괴로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진정한 공직자에게 미안하지도 않은가?

 

김건희의 뒤를 봐주는 윤석열, 그는 뭐 하는 사람인가?

대정부질문에서 법무부장관도, 총리도, 헌법재판관후보도, 권익위원장도 김건희가 명품백을 뇌물로 받았다는 걸 알지만 입 밖으로 말하지 못하고 감싸기에 바쁘다. 대한민국의 법을 수호해야 할 국가기관들이 김건희의 범죄은닉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셈이다.

윤석열,강일원강일원 검찰 수심위원장
윤석열과 강일원 검찰수심위원장

지난 6일 김건희의 디올백 수수사건에 대해서 검찰은 불기소로 이미 정해놓았지만 국민들에게 형식상으로 공정한 척하기 위해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서 기소를 할 것인지 불기소를 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 당연히 불기소로 결정되었다. 그 배경엔 윤석열이 있었을 것이다. 검찰수심위원장은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에 검찰 인권위원장으로 임명했던 강일원 위원장이었기 때문이다. 강일원 위원장은 윤석열의 서울대 법대 1년 선배이기도 하다. 검찰 수심위원장이 윤석열이 정해놓은 사람인데 나머지 15명의 수심위원들이 김건희를 기소하자는 쪽으로 말을 할 수 있었을까? 그중에 서너 명은 더 수사를 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후문이 있긴 하지만 최재영 목사 측의 얘기는 듣지도 않고 김건희를 보위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단과 윤석열이 정해준 검찰수심위원장에 의해 그날은 모든 게 조종된 게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제대로 된 대통령이라면 당연하게 자신과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은 제외하고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늘 그렇듯 윤석열은 자기 사람을 심었다. 대놓고 짜고 치는 윤석열과 검찰, 그리고 김건희. 이들은 지금 퇴임 후 안위를 준비하는 것 같다. 그럴수록 탄핵시계는 더 빨리 흐를 것이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심 방조혐의 인정?

곧 있을 손준성의 고발사주 사건의 항소심 결과에 의해서 윤석열의 상황도 달라질 것이다. 1심에서 고발사주 의혹으로 징역 1년 실형 선고를 받고 항소심이 지난 6일에 열릴 예정이었는데 항소심 선고가 미뤄지고 재판이 재개되었다. 1심에서 고발사주 고발장 작성자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로 밝혀지면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 그 배후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항소심의 결과가 주목된다. 손준성 검사 개인의 범죄가 아닌 검찰조직범죄로 간주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 시민단체에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한 윤석열과 한동훈이 한통속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 윤석열은 물론 국민의 힘도 나락으로 가는 것이다.

김건희 주가조작
김건희 주가조작

그리고 오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이 있을 예정이다. 김건희와 최은순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2차 모두 계좌가 활용된 유일한 인물이다. 김건희는 여러 차례 보도된 녹취록에서 드러난 대로 통정매매 정황도 있다. 1심에서는 전주인 손 모 씨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 그 이유는 손 씨가 주가조작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 같지만 이를 이용해서 시세차익을 볼려고 하는건지,공범들과 소통하면서 매매를 했다는 증명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이 판결이 김건희에게는 지금까지 방패였다.1심에서 전주인 손씨가 무죄판결을 받자,국민의 힘은 난리를 치고 잠잠하던 김건희는 다시 활개를 치고 다녔다.하지만 2심에서는 주가조작 공모혐의가 아닌 방조혐의를 추가해서 공소장 변경이 이뤄줬다.주가조작 사실을 알고 거기에 도움 되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한 혐의를 적용하는 것인데,그렇게 되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전주 손씨가 방조혐의에 대해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전주 손씨가 방조혐의에 대해서 적용이 된다면 김건희 역시 무사할 수 없다.주가조작에 관여한 바가 없고, 계좌가 활용된 사실도 몰랐다고 하면서 증권사와 은행직원에게 전화해서 명령하던 김건희에게 유죄가 적용될 수 있다.2심에서 전주 손씨가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김건희만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다면 김건희는 특검을 절대 피할 수 없다. 아마 윤석열과 관련된 모든 권력들은 거기에 사활을 걸고 있을 것이다. 

김건희
김건희

김건희와 최은순은 "계좌를 누군가 주가조작하는데 도용해서 23억 꽂아줬다"라는 거짓말을 했다. 윤석열은 대선토론에서 김건희가 계좌를 맡겼는데 4천만 원 손해 봤다고 했다. 그런데 어땠나? 엄청난 이익을 봤다. 주가조작 당시에 김건희는 도이치모터스 비등기 이사로 되어 있었고, 이것은 회사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의 불법행위로 간주된다. 회사의 이사는 "특수관계자"이기 때문에 주식의 변동이 생길 때마다 금감원에 변동신고를 하고 공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것도 다 무시된 채 김건희에게 무혐의를 주기 위해서 4년 이상을 끌어왔다. 이제는 결단해야 한다. 김건희 때문에 공무원들이 300만 원 넘는 명품 아무렇게나 감사의 선물로 받아도 되고, 주가조작을 해도 무혐의가 나는 이상한 세상을 만들면 안 된다. 권오수는 유죄판결로 형을 살고 있는데 김건희는 당당히 마포대교 순찰하면서 지시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반드시 특검해서 꼼꼼하게 범죄혐의를 다 발라내서 밝혀야 한다. 그래야 윤석열이 그렇게 얘기하던 공정한 세상이 되지 않겠나? 설사 범죄가 없다고 하더라도 혐의만으로 수백 번의 압색과 주변사람 탈탈 털어야 공평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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