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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방시혁이 이상형?다시 부각된 필리핀 원정논란

by 펫허그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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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과 방시혁이 미국 LA에서 목격되고 난 뒤부터 연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방시혁이 아프리카 TV BJ과즙세연의 팬클럽회장이 아니냐는 말과 과즙세연에게 1억 이상의 별풍선을 쏘는 사람이 방시혁이 아니냐는 등의 해프닝이 이어지기도 하고 과즙세연 팬클럽 회장은 직접 나서서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과즙세연이 과거 언급한 이상형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방시혁
방시혁

방시혁과 과즙세연이 왜 LA에서?

1972년생 방시혁과 2000년생 과즙세연이 왜 LA에서 목격되었는가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하이브가 낸 입장에 따르면 방시혁과 과즙세연을 만난 건 단지 지인관계이고, 방시혁이 옛날에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와 인연이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칭범에 대해서 대처방안을 조언해 주면서 친분이 생겼다고 해명했다. 28살 차이가 나는 어린 여성과 방시혁이 LA에서 만났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아하고 방시혁이 훌러덩 벗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도 이상하다. 이 일이 언론에 뜨기 바로 전에 BTS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점도 의아하지만, 언론에 뜨자마자 과즙세연이 SNS, 유튜브 등 댓글을 바로 닫고, 유튜브에 올라와서 화제가 되던 영상의 썸네일도 하이브의 요청으로 수정되고 보도된 언론기사도 사라지는걸 누리꾼들이 목격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과즙세연의 이상형은 뚱뚱한 남자?

과즙세연은 자신의 이상형 리스트가 22개가 있다고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하면서 체형신경안쓰고,근육질 별로, 뚱뚱한 게 낫다고 하기도 했다. 꽤나 까다로운 게 키, 얼굴 상관없고, 무쌍이어야 하고 친구는 자기만 바라보는 찐따가 좋다고 했다. 딱 방시혁이다. 그래서 또 논란이 되고 있다. 방시혁의 얼굴은 뉴스에서 몇 번 봐서 알고 있었지만 방시혁의 전신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김정은과 너무도 닮아있는 체형에 과즙세연이 말한 이상형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물론 유튜브나 언론에 밝힌 이상형은 별풍선 후원자가 떨어져 나갈까 봐 언론플레이하는 거긴 하겠지만 참 희한하긴 하다. 방시혁은 과즙세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과즙세연과 언니가 LA에 함께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뿐이라는 것이 입장인 건데, 무슨 회장이나 되는 사람이 헐벗은 여성들의 식당까지 안내하고 예약해 주나? 우연히 만나서 우연히 함께 걷고, 우연하게 사진도 찍어준 방시혁. 나무위키에 등장할 만큼 이슈긴 한 모양이다.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한말이 떠오른다.

"하이브 개저씨들 내가 실적 쌓아놓을 때 지들은 골프 치고 유흥 즐긴다"

 

과즙세연이 도대체 누구냐?

과즙세연
과즙세연

과즙세연이 누군지 검색하면 황당하게도 오빠들 우유담당으로 나온다. 영상이 굉장히 많이 공유되어 있는데 꽤 충격이다. 인간의 존엄성이 돈 앞에 굴복해 있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과즙세연 자신의 입으로 말하길 아프리카 BJ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만큼 탑티어라고 말한다. 노빠꾸탁재훈에 나와서 말하는 거나 하는 행동을 보니 수준이 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여간 그런 몸놀림과 우유드립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연 30억을 번다고 한다. 보이는 게 실제인지 아니면 돈 벌기 위해 만들어낸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보기 불편하다.

 

과즙세연 필리핀 원정사건

2023년에 커뮤니티에 과즙세연과 사귀던 남자친구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되면서 필리핀 원정 논란이 있었다. 필리핀까지 가서 팬을 만나고 그 대가로 명품가방과 현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남자친구는의 말에 따르면 여행사진은 물론 비행기, 호텔예매 내역도 없고 여행기간 동안 연락도 잘 안되고 태풍을 핑계 대면서 귀국날짜를 미뤘고, 필리핀에 다녀온 후 5000만 원이 넘는 가방 6개와 현금 5000만 원의 돈뭉치를 들고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 일이 터지면서 여기저기서 폭로와 증언이 이어지면서 해명하기도 했다. 그런데 해명이 깔끔하지 않아서 또다시 논란이 됐다. 필리핀 원정녀로 거론되는 당사자가 과즙세연인데 다른 BJ들로 지목되면서 죄 없는 BJ들이 엄청 큰 피해를 입었다.

 

과즙세연의 해명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가 있었고, 팬들에게 속여서 미안하고 교제하면서 자주 싸워서 헤어졌고, 필리핀 원정으로 성매매논란이 인 것에 대해서는 여행 계획을 세워둔 것을 취소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BJ이름을 거론하면서 남자친구에게 거짓말했다"라고 말했다. 과즙세연은 남자친구에게 BJ골드플라워와 여행 간다고 했던 것이다.

남자친구에게 거짓말하고 친한 언니 두 명과 필리핀에 갔었다고 말하면서 호텔예약내역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몇 달 동안 방송을 쉬다가 다시 복귀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TV를 보는 사람이나 헐벗은 채 이리저리 몸을 꿀렁대며 남자유혹하는 채널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과즙세연이 누군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가장 득을 볼 사람 또한 과즙세연이 아닐까 싶다.

 

과즙세연이고 뭐이고 간에 존엄성 따위 바닥에 내팽개친 여성이 그런 식으로 저렇게 돈을 많이 번다는 것도 충격이고 방시혁이 28살 어린 BJ와 함께 LA에서 함께 있는 것도 충격이다. 하이브는 BTS슈가 때문에 난리고 민희진과의 문제도 난리인데 어린 여자와 함께 그 모든 이슈를 덮고 기사를 내리는 것 보면 아주 돈이 최고인 모양이다. 단지 보이는 모습만 저렇고 실제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보여준 이미지는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는다. 과즙세연이 이걸 기회삼아 11일에 유튜브에서 입장을 밝힌다고 하니 어떤 얘기를 할지 직접보진 말고 기사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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