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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노동부장관?권력에 사로잡힌 기생충

by 펫허그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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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노동부장관이 되겠다고 청문회에 나섰다. 애초에 자격도 안 되는 인간들을 어찌 그리도 잘 골라내는지. 신통방통한 대통령실이다. 노동부장관이라 함은 대한민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책 아닌가? 늘어가는 노인인구, 줄어드는 젊은 세대, 노동의 현장도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노동정책이 중요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어야 하는 자리다. 2011년 119에 전화해서 '도지삽니다'했던 전형적인 꼰대갑질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기생충 같은 면모에 머릿속엔 철 지난 이념과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가득 찬 사람이 넘볼 자격이나 되나?

 

김문수
김문수

김문수의 끝없는 망언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겸손이다.김문수가 겸손이란 게 있을까? 늙어빠져가지고 자존심만 가득 찬 게 어린 친구들 눈에도 다 보이는데? 늙은 진중권쯤 되려나 모르겠다. 김문수의 망언 어록은 끝이 없다. 경기도지사시절 "일제 식민지가 안됐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있기 힘들었다"라고 했던 그 친일 사상이 청문회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일제강점기 때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발언하면서 "상식적인 이야기를 해야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면서 "일제강점기 때 우리 국적이 한국이겠냐?"라고 반문했다.헌법도 모르는 인간이 노동부장관을 어떻게 하나? 말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김문수가 도지사시절에 춘향전에 대해서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이야기"라는 충격적인 말도 했었다.

김문수 도지삽니다.

119에 전화해서 "도지삽니다"라고 하면서 관등성명을 요구하면서 권위를 내세웠다.그것도 도지사라는 인간이. 도민들을 위한 일꾼이 긴급전화로 전화해서 갑질하다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끝내 자존심 세우면서 적반하장으로 해당 소방관을 징계했다. 그 사건으로 김문수라는 인간이 어떤 쓰레기인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그는 정치생명이 끝났다. 이명박정부에서는 이명박을 칭송하고, 박근혜를 욕하다가 박근혜가 대통령 되니 간신배처럼 착 달라붙어서 박근혜를 칭송했던 인물이다. 전두환욕을 그렇게 하더니 정치에 입문하겠다고 전두환에게 달라붙어서 사진 찍고, 존경하는 대통령이 박정희, 이승만이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김문수의 사상과 가치관에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간신배 짓을 수없이 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도 안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과거 노동현장에서 목소리를 냈던 것이 지금까지 일관되게 이어져왔다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 김문수는 변절자 그 자체다. 수많은 어린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매년 열리는 세월호 추모는 "죽음의 굿판" 이라고 말했다. 노동부장관이라는 자리는 지극히 서민들과 결을 같이 해야 한다. 코로나시기에 확진자와 함께 앉아서 검사를 위해서 동행하자는 경찰에게 "내가 김문수야,도지사도하고 국회의원 3번 했어!"라면 도지삽니다 시즌2를 보이면서 갑질하는 양반이 자격이 있나? 광주글로벌 보터스에 방문해서 무노조사업장이어서 감동받았다는 김문수."불법파업에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는 사람이 노동부장관?

김문수,전광훈
김문수,전광훈

김문수가 청문회에서 보여준 뒤틀어진 인간상

젊은 시절에 노동운동의 전설이라고 불렸다고 하는 김문수.지금도 그런가? 과거에 이름 좀 날리면 뭐 하나? 지금은 지지리 궁상에 고개만 뻣뻣하게 들고 한자리하려고 발버둥 치는 한낱 기생충에 불과한데. 실질임금 감소에 대해서 처음 들어본다는데 현시대에 맞는 노동개혁이 가능할 법 한가? 윤석열 정권은 30% 부자들에게 들러붙어서 그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 노란 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윤석열 정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면서 노동약자를 보호하고 5인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보호한다는 역설적인 말을 국민들이 믿겠나? 쌍용노조파업을 힘으로 제압하려던 윤석열. 힘없는 근로자들을 자살특송 대라고 칭하는 김문수. 노동운동의 전설이 노동탄압에 앞장설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 윤석열의 눈에 든 모양이다. 거기에 여당은 김문수가 억울하게 친일프레임, 반노동프레임을 씌우고 있단다. 여당에도 제대로 된 인간하나 없다. 어떻게 그렇게도 모으기 쉽지 않은 가치 없는 인간들을 하나로 모아둔 건지 의아하다. 김문수는 과거에 자신이 한 망언들에 대해서 사과할 의사도 없단다. 자신의 말이 맞다는 거지. 자존심만 세고 머릿속에 들어앉은 건 명예욕, 권력욕 밖에 없는 한심한 인간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인간이 어떻게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나이가 많아서 그럴 수 있다고 치부하기엔 이념과 너무 동떨어져 있지 않은가. 박근혜 탄핵은 잘못이라고 하며 뻘건 윤석열이라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장관에 앉히려는 윤석열의 속내는 뭔가? 노동을 팔아먹으면서 한때 노동운동가로 이름 좀 알린 걸로 정치계에 입문해 놓고 배지 하나 달겠다고 대한민국을 팔아먹고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고 하는 늙은 친일꼰대가 고용노동부장관을 한다는 게 말이 되나 말이다. 김문수가 한 말이 있다."지금은 친일할때"

김문수 '지금은 친일할때'

친일프레임을 씌운다고 나불대는 정부여당은 김문수가 친일인걸 정녕 몰랐나? 헌법상 노동 3권을 보장하지 않은 삼성을 감싸며 "삼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공직의 책무"라는 인간이 노동부장관? 어디 가서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게 부끄러울 지경이다.

 

천하람 의원이 말 잘했다. 윤석열이 고용노동부장관에 김문수를 앉히려는 이유는 제정신 박힌 사람은 윤석열과 일 안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능력도 없고 얼토당토않은 왜곡된 역사관에 기생충같이 달라붙어서 그때그때 다르게 말하는 간신배는 국민을 위한 노동부장관의 자격이 없다. 그냥 노인회관에 가서 친일파들이랑 숨어서 지내길. 윤석열이 퇴임하고 김건희랑 감방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인사를 기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나라를 위해 헌신할 인사가 아니고 이제 돈 벌어먹을 때가 없으니 마지막으로 세금 빨아먹기 위해 윤석열에 들러붙은 비루한 친일왜구 토착 늙은이는 자진사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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