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이나은과 여행을 떠나서 학폭을 옹호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갑자기 과거에 게임기 절도를 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서 이틀 동안 계속해서 난리다. 언론은 김건희 이슈를 덮기 위해서 마녀사냥을 여기저기 하는 건지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은 일로 여론몰이를 하는 걸 보니 참 우리나라 언론은 썩었고, 댓글로 욕하는 누리꾼들의 수준도 아주 저질로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곽튜브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방송계 퇴출이라고 난리인지, 참 사람들 수준 떨어지고 못됐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실수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지 않겠나?
곽튜브 게임기 절도했다고 거짓 폭로한 인간은 고2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자 슬며시 이슈에 숟가락 얹으면서 거짓 폭로한 인간쓰레기가 등장했다. 곽튜브를 폭로한다면서 글을 올린 작성자는 곽준빈과 동창이라고 얘기하면서 그동안 곽튜브가 방송에서 얘기했던 학폭은 거짓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곽준빈가 가난하고 못생겨서 놀리고 장난치긴 했어도 폭력은 당한 적이 없고, 중학교 2학년 때 곽튜브가 게임기를 절도해서 들통났었다고 말한다.
아주 휘황찬란하고 그럴싸하게 곽튜브에게 2차가해를 한 폭로자는 글 말미에 허위사실 있으면 고소하세요.라고 말한다. 곽튜브 소속사는 글 작성자가 쓴 주장에 대해서 바로 반박입장문을 내고 "곽준빈이 학폭으로 자퇴한 시점은 고등학교 때고 다른 고등학교를 다닌 글 작성자가 곽준빈의 학폭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곽튜브가 게임기(닌텐도 DS)를 훔쳤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다.
곽준빈이 게임기 절도했다면서 허위사실을 올린 작성자의 만행
신나게 퍼다 나른 언론 기사의 모든 내용은 거짓이었다.글 작성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며, 심지어 곽튜브와 같은 중학교 출신도 아니었다. 자신이 쓴 글에 곽준빈의 전화번호를 올린 건 신상털이 하는 법을 이용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포토샵으로 학교이름만 바꿔서 생활기록부를 조작했다고 말했다. 허위사실로 2차 가해를 한 고등학교 2학년 생이 자신이 쓴 거짓말이 화제가 되고 기사에 나오니까 관심받아서 기분 좋았다고 한다. 마치 영화 속 범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뻔뻔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곽준빈이 논란이 되자 욕먹게 하고 싶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한다. 허위사실을 올리기 위해서 치밀하게 곽준빈의 네이버 id, 구글 id를 비밀번호 찾기에 넣어서 곽준빈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냈다고 한다. 거짓말을 매우 치밀하게 했다. 그러다가 대기업이 고소한다고 하니까 일이 커져서 무서웠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허위사실 작성자에게 누리꾼들의 반응
"어린X가 싹수가 노랗다.""저놈과 사실확인도 안 하고 가짜뉴스 쓴 기자도 고발해야 한다""어리다고 봐주면 안 된다. 애초에 싹을 잘라야 한다""어린 고등학생이 벌써부터 그런 짓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사람 한 명 나락 보내겠다고 파렴치하게 거짓으로 가해를 저지르고 그 가해에 동조하는 수준 낮은 인간들을 또 재창출해내는 악순환에 동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난 이렇게 생각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고등학교2학년이면 알 거 다 안다. 이 사건이 사과로 끝날 수 있는 사안은 절대 아니다. 거짓말을 치밀하게 작성한 걸 보면 커서 사기꾼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익명 뒤에 숨어서 못할 짓 하는 인간만큼 나쁜 인간은 없다. 선처 없이 최고형을 때려야 한다. 울고불고해도 봐주지 말아야 한다. 허위사실 유포로 잠시나마 행복했다고 하잖나. 곽준빈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고등학교 2학년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조건으로 처벌 수위를 조절하길 바란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아이의 신상도 우리 봐야 하지 않겠는가? 2차 가해가 무엇인지 깨닫는데 최고의 처방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곽준빈이 선처해 주면 가해자는 마치 계급장이라도 되느냐 자랑하고 다니게 될 것이다. 어쩌면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것도 거짓말일지 모른다. 순리대로 소년원 생활하다가 교도소로 넘어가고 취업도 못하고 인생전전긍긍하는 게 맞다. 그리고 범죄기록은 반드시 남겨서 생기부에 기록하고 대학교에 가서도 알게 해야 한다. 곽튜브가 받은 정신적 피해보상, 명예훼손, 그리고 이 허위사실유포로 인해서 방송등에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한 보상도 청구해야 한다.
곽튜브 방송퇴출? 모자이크? 적당히 좀 하자.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했다고 방송퇴출이네, 모자이크 처리하라며 항의하는 인간들 적당히 하자. 이나은이 에이프릴 시절 이현주를 왕따 시킨 것에 대해서는 간과했을 수 있지만 학폭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으니 그 사실만 보고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다. 에이프릴 멤버를 간의 문제까지 깊게 파고들기엔 곽튜브도 어려웠을 수도 있고 그냥 자기 일을 위한 립서비스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할 듯하다. 무슨 그리 대단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방송퇴출하라고 난리들인지 어이가 없다. 보기 싫으면 채널을 돌려라. 개인취향이지. 나도 뭐 딱히 곽튜브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별거 아닌 거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는 인간군상을 보고 있으니 역겹기까지 하다.
도파민 중독에 빠진 젊은이들의 자극적인 소비충족을 위해서 사실확인도 없이 퍼다 나르면서 유포한 기자들 역시 가해자다. 그런 디지털 쓰레기를 보고 익명 뒤에 숨어서 욕을 서슴없이 하는 열등감에 전 패배주의자들도 해서는 안 되는 짓을 구분은 좀 하자. 허위사실 유포 하나로 그 끔찍한 모욕과 방송 출연정지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하나. 가짜뉴스를 사실확인도 없이 내보내는 언론사와 방송사, 유튜버에 대해서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 류희림 같은 썩은 내 나는 인간 말고 제대로 된 인간이 필요하다. 신상도 없고 증거도 없는 글을 서슴없이 퍼다 나르는 언론과 그 글에 갈대처럼 휩쓸려 다니는 인간들이 요즘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라는 것이 참 씁쓸하다. 곽튜브는 허위사실이나 유포하는 쓰레기나 학폭가해자들과 디지털폭력 가해자들 따위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게 방송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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