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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살인마 신상 공개.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충격적인 사실

by 펫허그 2024. 9. 28.

순천여고생 살인마 신상이 SNS를 통해서 유출되고 있다. 사적제재 운운할지 모르겠지만 일면식도 없는 꽃다운 17살 여고생을 아무 이유 없이 묻지 마 살인한 이 남자의 행동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리 사회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강남역 묻지 마 살인, 신촌역, 서현역 묻지 마 칼부림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충동적 살인이 대한민국에서 이젠 익숙한 뉴스가 되고 있다. 친구배웅하고 집으로 가는 여학생을 따라가서 뒤에서 공격한 잔혹한 순천살인마의 신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순천살인마 신상떴다.
순천살인마 신상

순천살인마 신상공개 

순천 여고생의 끔찍한 살인사건의 CCTV 원본을 본 사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국 누리꾼들은 순천살인마의 신상털이에 나섰고 범인이 운영하는 찜닭집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다. 격분한 사람들은 범인이 운영하는 찜닭집에 계란을 던지고 리뷰와 벌점테러를 날리고 인스타를 찾아가서 댓글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살인마
순천살인마
순천살인마 인스타
순천살인마
순천살인마 인스타
순천살인마

순천살인마의 인스타에 누리꾼들이 몰려와서 달아놓은 댓글을 보면 "전과5범","사형을 기원한다", "죄 없는 어린 학생한테 왜 그렀냐?"등의 글들이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도를 넘는 댓글을 달고 있기도 하지만 그런 말 들어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살인자가 운영하는 찜닭집""성괴", "돌려 깎고, 앞 트임에.."등등 범인 박 XX을 조롱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안타까운 여고생은 세상을 떠났다. 그 부모는 얼마나 허무하실까.

https://blog.kakaocdn.net/dn/be9xil/btsJPlNukiR/IBxQBvGd9ckRkUqGsGRq3k/img.jpg

순천여고생 살인사건의 진상

순천에서 친구를 배웅해주고 집으로 가는 17살 여고생을 순천 조례동 금당지구 어느 주차장에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순천 여고생 살인마의 신상이 여기저기 뜨고 있다. 이 살인마는 주차장에서 앞서 걸어가고 있는 한 여학생과 거리를 좁히기 시작하더니 난데없이 흉기를 휘둘렀다. 여학생은 그대로 쓰러진 채 몸부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는 계속해서 공격을 한다. 앞에서 행인이 다가오니까 도망치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잡혔다. 경찰은 추적해서 2시간 만에 긴급체포했다. 긴급체포하는 순간에도 이 살인마는 다른 행인과 시비가 붙어서 싸우고 있는 상태였다. 이 남자는 체포당시 만취상태였다.

순천살인마
순천 여고생 살인사건

 
범행을 목격했던 행인의 말에 따르면 여학생이 비명을 질러서 말리려고 쫓아왔는데 남자가 도망가버렸다고 한다.그리고 여학생한테 저 남자 알아요? 하고 물어보니까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고,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저 좀 살려주세요"였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니 끝내 숨졌다. 그런 짓을 하고도 순천 살인마는 범행을 부인했다.
순천 동네 사람의 말에 따르면 평소 술버릇이 안좋았고 사고 칠 줄 알았다고 한다. 허세 가득하고 입에 발린 말 잘하는 약삼한 인간에 만나는 사람들이 술버릇 안 좋다고 조심하라고 할 정도였다 하니 알만하다. 술 먹으면 시비 거는 사람들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범행 당일도 자신의 찜닭집에서 술 먹다가 칼을 들고 거리로 나갔고, 연약한 여고생을 공격했다.
 

순천살인마에게 범행 인정하냐고 물었더니

오늘 오전 10시 순천 여고생 살인범의 영장실질심사가 있었다.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물었더니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했고. "범행을 부인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소주 4병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거는 다 나왔기 때문에 부인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술 마셔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답변들로 범행에 비해 처벌수위가 높지 않다 보니 이런 범죄가 자꾸 일어나는 것일까? 범인은 전과 5범에 경북 대구 출신이라고 한다. 여성혐오범죄로 몰아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보다 더 심한 묻지 마 범죄다. 술을 마시고 싸우는 것도 혐오스러운데 살인을 한다는 건 도대체 내면에 어떤 것들이 잠재되어 있길래 가능한 것일까?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이 되고 나면 피의자 박 XX은 신상공개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술을 마셨다는 핑계로 심신 미약을 주장하면서 빠져나가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전남 순천에서 비슷한 사건이 벌써 여러번 있었다. 좁은 동네에서 어떻게 이런 사건이 자꾸 발생하는지 모르겠지만 강력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여고생 혼자 돌아다녔다고 몰아붙이는 황당한 사람들도 있던데 밤이든, 낮이든 이제 안전하지 않은 세상에 우린 살고 있다. 순천 여고생 살인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귀에 이어폰 끼지 말고 휴대폰 보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걸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10명 중 9명은 휴대폰을 보면서 걷고 있고, 그 사람들 사이로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이 두 명씩 겹겹이 쌓여 전동킥보드를 타고 질주한다. 안전불감증에 중독이라도 된 듯한 일상들이다.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앞, 뒤, 좌, 우 잘 살피면서 다녀야 하는 세상이 됐다. 부디 피해자인 여고생의 영혼이 너무 슬프지 않길 바란다. 그 여학생의 부모님의 마음은 누가 위로해 줄지, 배웅을 받았던 친구의 이유 없는 죄책감은 누가 어루만져줄지 걱정이 앞선다. 순천살인마의 신상은 반드시 공개돼서 다시는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사형선고가 내려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