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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퀄리,제니 인종차별 '너 금발 진짜야?'

by 펫허그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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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조용한 희망'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한국팬들도 많이 생긴 미국배우 마가렛 퀄리가 샤넬 패션쇼에서 제니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 앰버서더로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패션쇼를 위해서 출국할 때와 달리 파리에 도착한 후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금발이어서 매우 색다르면서 묘한 매력을 선보였다. 제니는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다양한 셀럽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마가렛 퀄리와의 만남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포착됐다.

마가렛 퀄리, 제니 인종차별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등장한 제니는 하늘색 니트와 짧은 팬츠를 입고 금발의 모습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외에서 동양인 역할로 미드 좀 씹어먹은 듯한 모습이었다. 제니는 팬들을 향해서 웃으면서 인사도 하고 다른 배우들과도 인사를 나누던 중 마가렛 퀄리와 만났다. 마가렛 퀄리는 제니를 보고 제니의 머리카락을 덥석 만지면서 "이거 진짜 니 머리카락이냐"라고 물었고, 제니는 아니라고 답했다.그러자 마가렛 퀄리가 "진짜 같다"고 말한다. 사실 동양인의 머리가 금발이 아니라는건 병신도 안다.샤넬의 앰버서더라면 거기에 맞는 애티튜드와 기품이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제니의 머리카락을 덥썩 만진 것도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그 바닥에서 백인이 아닌 사람에게 금발이 진짜 니 머리카락이냐고 붇는 것은 그들 사이에서는 암묵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행위다. 그 질문 속에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네가 뭔데 백인을 따라 하냐?"라는 백인우월주의가 깔려있는 것이다.

 

 

 

 

마가렛 퀄리의 무례한 행동에도 제니는 웃어넘기면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을 때 제니가 귀여운 애티튜드로 뽀뽀를 하는 포즈로 입술을 내밀자 순간 벌레 피하듯이 얼굴을 피하는 모습이 그대로 영상에 담겼다.

 

마가렛 퀄리는 누구?

마가렛 퀄리는 다양한 영화와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배우다. 다양한 밴드의 싱어로도 활동했고 테일러스위프트, 트로이시반등 굵직굵직한 가수들의 앨범에도 참여한 싱어송라이터자 프로듀서인 잭 안토노프와 2023년에 결혼했다.

 

Sarah Margaret Qualley(마가렛 퀄리)

나이:1994년 10월 23일생(29세)

키:173cm

학력:뉴욕 프렌치 아카데미

직업:발레리나에서 모델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

남편:잭 안토노프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원스 오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마이 뉴욕 다이어리'등이 있고 특히 눈에 띄는 건 엄마인 앤디 맥도월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용한 희망'에서 함께 연기를 하면서 주목받았다.

앤디 맥도월마가렛 퀄리
앤디 맥도월과 마가렛 퀄리

마가렛 퀄리에 대해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던 한국팬들이 많았는데 이번 인종차별 논란으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마가렛 퀄리가 제니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던진 질문은 해외에서도 교묘한 인종차별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제니는 마가렛 퀄리가 얼굴을 피하는 모습에도 웃으면서 의연하게 대처했지만 민망했을 것이다. 마가렛 퀄리는 미국에서도 다른 셀럽이나 스타들과는 볼뽀뽀와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배우였기 때문에 제니가 했던 '에어키스'를 피하는 모습이 매우 무례해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제니 머리는 마구 만져놓고 무례한 질문을 던지더니 뽀뽀는 왜 피하는 거냐는 말도 나온다. 마가렛퀄리의 고전적이면서 기품 있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내면은 상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인종차별 논란으로 많은 팬들이 떨어져 나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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