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권성동 여성 기자 폭행, 고소당할 것.

by 펫허그 2025. 4. 17.

권성동이 기자를 폭행했다. 권성동이란 인간이 뒤에서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 확실하게 드러난 순간이다. 권성동은 국민의힘 원내대표다. 한 공당을 대표하는 인간이 윤석열 정권 내내 어떤 언론관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기 때문에 놀랄 일이 아니지만, 이번 사건은 카메라가 켜져서 라이브로 송출되고 있음에도 뉴스타파 기자의 손목을 낚아채서 끌고 나가서 협박했다. 이번 사건으로 권성동이 저질렀던 성희롱 사건도 수면 위로 드러나길 기대해 본다.

권성동
권성동

권성동 여성 기자 폭행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리들에 대해서 언론사로서 제 역할을 한 공영방송은 MBC밖에 없다는 걸 국민들은 알고 있다. 윤석열이 바이든을 욕하는 장면을 MBC가 그대로 보도한 이후부터 윤석열 정권은 MBC를 탄압하려고 해 왔고, 지금도 법카 비리 이진숙, 청부민원 류희림 등을 이용해서 언론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거기에 동조한 것이 권성동이다. 기자회견 때 MBC에게 고의적으로 질문 기회를 주지 않았던 윤석열과 권성동은 똑같은 인간이다. 권성동 역시 MBC기자가 질문하려고 하자 " 다른 언론사 하세요."라면서 MBC를 무시했다. MBC가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제대로  보도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이다. 그의 연장선으로 권성동은 오늘 뉴스타파 여성기자를 폭행했다. 뉴스타파는 윤석열과 김건희와 대척점에 서있는 언론이다. 윤석열의 비리와 김건희의 비리에 대해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집중 취재해 왔었고, 김건희는 뉴스타파를 상대로 소송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뉴스타파가 소송에서 전부 이겼다. 그 말인즉슨 뉴스타파가 보도한 기사들은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권성동은 오늘 선관위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 조기대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어떻게든 띄우기 위해서 선관위가 문제가 있다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다.

권성동 여성기자 폭행권성동 여성기자 폭행
권성동 여성기자 폭행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는 토론회가 끝나고 나오는 권성동에게 질문을 던졌다. " 국민의 힘이 '국민께 죄송하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현수막을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무엇이 죄송한 건가요?"라는 질문이었다. 권성동은 이 여기자에게 누구한테 취재하러 왔냐면서 질문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뉴스타파 기자가 질문을 계속 이어가자 권성동은 이 여성 기자의 손목을 잡더니 주변에 사람들 없는 곳으로 마구잡이로 끌고 가서는 험악한 표정을 지으면서 윽박지른다. 그리고는 "의원회관 출입금지 시켜라"라고 국회의 방호과 직원에게 명령했다. 그러면서 뉴스타파는 언론이 아니고 선전지라고 말했다. 더러운 역사의 부역자 권성동의 언론관 되시겠다.

뉴스타파 권성동 형사고소

답변하기 곤란하거나 불편하면 그냥 답변하지 않고 지나가면 될 것을 권성동은 질문하는 여성 기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구석으로 가서 인상 쓰면서 협박했다. 권성동이 여성 기자의 손목을 잡아끌자 기자가 "손목은 잡지 말고요"라고 말한다. 역대 어느 정권에서 취재하는 여성 기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가서 협박하는 정치인이 있었던가? 권성동은 카메라 앞에서 그런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한다. 만약에 카메라가 없었다면? 권성동은 어떻게 했을까? 더러운 인간. 뉴스타파 측은 권성동을 폭행과 상해죄로 형사고소예정이라고 한다.

폭행의 개념
폭행의 개념
웃으며 사과하는 국민의힘
웃으며 사과하는 국민의힘 배우들

권성동도 성폭행한 것이 드러나자 자살한 장제원과 별 다를 바 없는 인간이다. 강릉 명륜고 재단 집안 출신 권성동이나 장제원이나 나경원 전부 사학재단 카르텔 집안으로 기득권세력에 기생하기 위한 정치를 하는 인간일 뿐이다. 국민의 힘은 선거기간에는 늘 선거공약으로 서민을 위한 정책을 쏟아낸다. 그렇게 국민들을 속인 다음 집권하게 되면 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펼치면서 자신들의 주머니 채우기 바쁜 정당이다. 국민들은 그렇게 몇 번이고 당하면서도 윤상현이 '국민은 (개돼지라) 1년 지나면 잊고 다 찍어준다'라고 말한 것처럼 정권을 잡기 위해 국민을 속이는 그들에게 표를 던진다. 국민의 힘이 정당해산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김건희라는 괴물이 어떤 인간인지 윤석열이 대통령 되기 전부터 알았던 인간들이면서도 김건희의 공천장사에 놀아났다. 충성맹세를 한 심우정이 아무리 버텨봤자 진실은 결국 드러날 수밖에 없다. 형량의 차이지 결국 구치소로 들어가는 것은 면할 수 없을 것이다. 
 

권성동 성희롱도 처벌되길

2찍들, 강원 사는 사람들 한번 상상해 보라. 내가 아내와 함께 술 한잔하고 있는데 국회의원이란 인간이 테이블에 와서 나에게 "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뭐"라고 말하면서 아내가 이쁘다고 말하면 기분이 어떨까? 이런 멘트는 형사물 드라마나 영화에서 더러운 악역을 맡은 인간들의 입에서나 나올법한 멱살 잡는 멘트 아닌가? 권성동이 오늘 여성 기자를 폭행한 것은 권성동이라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심성과 행동거지가 어떤지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그나마 카메라가 있어서 더 심각한 상황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권성동 윤석열
권성동 윤석열
권성동 성희롱 신고내역
권성동 성희롱 신고내역

권성동은 윤석열의 친구다. 윤석열이 대선후보시절 강원도 유세를 위해서 강릉에 갔을 때 술자리를 했다. 강릉의 때때로라는 술집에서 권성동과 중앙지 기자들이 술자리를 가졌고, 그 자리에는 이준석과 윤석열 후부의 일행도 있었다. 술자리를 파하고 나가는 길에 권성동이 옆에서 술을 마시던 한 부부에게 성희롱을 한 것이다. 여성의 신체에 접촉하면서 "이쁘다" "강릉에 이렇게 이쁜 여자가 있느냐?"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 여성의 남편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뭐"라고 성희롱했다. 권성동의 그 말을 들은 부부는 역겨운 나머지 권성동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 당시 경찰이 무려 12명이 출동했다. 경차의 긴급출동 내역을 보면 신고자가 강릉의 때때로에 아내와 함께 있는데 국회의원 권성동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신고한 내용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철규가 무마해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소절차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이철규도 어차피 마약사건으로 인해서 경찰에 제대로 힘을 쓰긴 힘들 테니 권성동의 이런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성희롱에 대한 고소도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권성동
권성동

명태균 게이트로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난 홍준표도 뉴스타파 기자의 질문에 도망쳤다. 나경원은 기자가 불편한 질문을 하자 기자회견을 중단해 버렸고 권성동은 기자를 폭행했다. 만약 건장한 남성기자였어도 그렇게 손목을 잡아끌고 가서 협박했을까? 권성동은 정치계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이 탄핵위기에 처하자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이 불가하다고 하더니 윤석열이 탄핵되고 난 후에는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지명할 수 있다고 말을 바꾼다. 박근혜 탄핵, 윤석열 탄핵에 함께했던 권성동. 이제 역사에서 찌그러져야 하지 않겠나? 일반인도 당연히 하면 안 되는 짓을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취재하는 여성 기자를 폭행하는 권성동은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없다.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일 뿐. 그나저나 권성동은 뉴스타파 여성 기자 폭행으로 인해서 대선을 말아먹을 것 같다. 괜히 뉴스타파의 취재의지를 더 부추겨서 곧 권성동의 비리도 터질 듯. 언론노조 기자협회는 뭐 하는가? 권성동과 국민의 힘이 언론을 대하는 행태에 대해서 제대로 짚어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