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산구의원 도박 들통, 누구?

국민의힘 지역구 중에 가장 더러운 곳 중에 하나인 용산구에서 용산구의원이 도박하다가 딱 걸렸다. 용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권영세의원이고 이태원참사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지 않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있는 곳이다. 용산구의 국민의힘 의원들의 도덕성이 바닥으로 떨어진 걸 여실히 보여준다. 

국민의힘 용산구의원 도박녀

국민의힘 용산구의원 도박녀

국민의힘 소속 용산구의원인 이모의원이 몇달동안 경기도 여주와 광주에서 도박판을 벌여온 사실이 영상을 통해서 공개됐다. 해당의원은 도박빚도 상당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화투판에서 돈이 여기저기로 건네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도박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용산구의원의 도박판을 취재하자 그녀는 이렇게 변명하면서 말 바꾸기를 한다. 국민의 힘이 잘하는 거짓말!
 
" 우리 가족이에요. 가족들하고 노는 거에요. 우리 오빠 집에서 "
" 친구 집이에요. 거기 놀러간 거는 사실이에요. 돈거래는 안 하고 그냥 먹기 내기했어요."
" 기사 안 내시면 안 돼요? 구의원 안 하고 당에 피해 안 가게 하겠습니다."
3단 거짓말을 쏟아낸 다음 판돈 건 적 없다면서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한다. 이것 역시 국민의힘 종특이다.
 

용산구의원

용산구에서 국민의힘 이모의원은 이인호 의원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도박현장이 발각되자 거짓말을 하다가 함께 있던 사람들에 의해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함께 화투를 쳤던 사람은 딸 때는 많이 따고 잃을 때도 있고, 먹기 내기하더라도 돈 만원이라고 걸지 않겠어?

국민의힘 용산구의원 도박녀 도박빚 의혹

도박현장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계 타서 갚는다고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돈을 빌리고, 또 빌리고 해서 거의 1억이 된다고. 지인들의 말을 용산구의원 도박녀에게 물어봤더니, 곗돈 넣느라 생활비가 모자라서 돈을 빌린 것이란다. 생활비가 부족해서 1380만 원 빌렸다는데 전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용산구의원

국민의힘 수준이 이렇다. 의원씩이나 돼서 도박판에 기웃거리고, 시정은 안중에도 없는 인간들. 국민들이 이런 인간들에게 세비로 월급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 용산은 도대체 어떤 곳인가? 내란을 일으키는 대통령에, 명품백 받아먹는 영부인에, 내란을 옹호하고, 시민이 죽어나가도 책임지지 않는 동네.

국민의 힘의 입장은?

국민의 힘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상황에도 용산구청장인 박희영은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  사전준비도 하지 않았고, 사후대응도 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하루아침에 날아간 상황에서도 사건과 관련된 자료들을 열람시켜주지도 않았다.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다.

용산구 소속 국민의힘 박희영,권영세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서는 당에 피해를 끼쳐서 죄송하다면 사과했다. 용산구의 특징은 국민들은 우습게 생각하고 국민의힘 자신들의 안위가 먼저인 집단이다. 급기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유족에 사과는 안 하면서 용산구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탄원서를 강요했다. 과연 국민의 힘은 사과입장을 낼까? 기사로 보도된만큼 도박을 한 용산구의원은 조사후 징계처리를 받게 될 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먹고 사는 의원이 도박판에서 돈따먹기나 하고 있었다는 것은 내란의힘, 극우의힘으로 전락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꽤나 난감한 상황일 것이다. 어떻게든지 사건을 축소하고 아무일 없는 것처럼 무마할려고 하겠지만 해당 지역구인 용산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영세가 있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긴 힘들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금 명태균게이트에 내란범을 옹호하는 극우집단으로 전락한 상태여서 그렇지 않아도 정상적인 사람들의 시선에서 온전한 정당으로 취급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 와중에 도박사태까지 발생해서 향후 매우 난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소속 용산구의원 도박녀가 누구인지는 곧 드러날 것이다. 기사가 터지자마자 용산구는 재빠르게 사이트를 차단했다. 그녀는 도박을 한 것이 맞다는 걸 방증한다. 국민의힘은 내란옹호정당 수준을 넘어서 극우들을 선동하는 지경에까지 와있고, 명태균게이트로 얼룩진 더러운 집단이다. 반드시 정당해산 수순을 밟아야 할 것이다.